일본 또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차관급 9년연속 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이 올해도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이어가기 위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한다.
NHK방송에 따르면 시마네현은 오는 22일 마쓰에시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정무관을 보냈으며 이번이 9년째다.
일본 정부는 독도가 1905년 '다케시마'란 이름으로 시마네현에 편입 고시된 자국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원태성 기자 = 일본이 올해도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이어가기 위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한다.
NHK방송에 따르면 시마네현은 오는 22일 마쓰에시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가 요시히데 정권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차관급 인사인 와다 요시아키 내각부 정무관이 파견된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정무관을 보냈으며 이번이 9년째다.
일본 정부는 독도가 1905년 '다케시마'란 이름으로 시마네현에 편입 고시된 자국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시마네현은 지난 2006년부터 다케시마 편입 고시일인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연다.
지난해 행사 때는 후지와라 다카시 당시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다케시마'는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을 펼친 바 있다.
일본 내 일각에선 현재 시마네현 조례로 지정돼 있는 '다케시마의 날'을 총리가 직접 참석하는 '국가기념일'로 격상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