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자 378명..11일 연속 500명↓

권성근 2021. 2. 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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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일본 수도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8명으로 집계됐다.

NHK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오후 3시 시점의 속보치로 도내에서 378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도쿄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밑도는 것은 11일 연속이다.

도쿄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639명→429명→276명→412명→491명→434명→307명→369명→371명→266명→350명→3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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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16일 일본 도쿄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걸어가고 있다. 2021.02.16.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17일 일본 수도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8명으로 집계됐다.

NHK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오후 3시 시점의 속보치로 도내에서 378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도쿄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밑도는 것은 11일 연속이다.

도쿄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639명→429명→276명→412명→491명→434명→307명→369명→371명→266명→350명→378명이다.

도내 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5명 줄어든 87명이었다.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8337명으로 늘었다.

최근 도쿄를 포함해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현저하게 낮아지는 양상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날부터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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