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공공체육시설 일부 재개방

장경일 2021. 2. 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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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공공체육시설을 일부 개방했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운동장 내 시민헬스장과 도계읍 광산근로자복지센터 수영장, 종합사회복지관 웰빙센터 수영장, 전천후 게이트볼장 등 13곳은 완전개방한다.

종합운동장 내 삼척체육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돼 접종 종료 시까지 개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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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인원 4㎡당 1명 제한·음식물 섭취 금지
수영장 제외 모든 체육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진=삼척시청 제공)

[삼척=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공공체육시설을 일부 개방했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운동장 내 시민헬스장과 도계읍 광산근로자복지센터 수영장, 종합사회복지관 웰빙센터 수영장, 전천후 게이트볼장 등 13곳은 완전개방한다.

복합체육공원 야외시설은 현재 프로야구 스토브리그가 진행 중인 관계로 26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종합운동장 내 삼척체육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돼 접종 종료 시까지 개방하지 않는다.

시민체육관도 핸드볼리그 종료 시까지 개방하지 않고 종합운동장과 도계공설운동장 주경기장은 천연 잔디 보호를 위해 다음 달 이후 개방할 방침이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 인원을 4㎡당 1명으로 제한하고 물과 무알코올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 섭취를 금지할 방침이다. 수영장을 제외한 모든 체육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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