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본사서 확진자 발생..해당 층 전직원 귀가

김민정 2021. 2. 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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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한미약품은 17일 오전 본사 13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내부 임직원들에게 공지했다.

이 직원은 지난 15일부터 16일 오전까지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확진자 발생에 따라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했던 직원들은 귀가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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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서울시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한미약품은 17일 오전 본사 13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내부 임직원들에게 공지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영업직이 아닌 내근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직원은 지난 15일부터 16일 오전까지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확진자 발생에 따라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했던 직원들은 귀가조치했다. 이들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전 직원에게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고, 소독하는 등 방역 조치를 진행 중이다”라며 “보건소의 역학조사에도 성실히 응하겠다. 역학조사 결과는 오후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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