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국가예산 확보 전방위 활동 돌입

고석중 2021. 2. 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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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박준배 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에 돌입했다.

박 시장은 17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진선미 위원장과 진성준 의원 등을 찾아 만경강 추가 하천정비사업(40억원),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등 지역 현안 및 국가예산 사업 등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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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방문, 국토위 소관 국회의원 만나 지역현안 건의
박준배 김제시장(왼쪽)이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 박준배 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에 돌입했다.

박 시장은 17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진선미 위원장과 진성준 의원 등을 찾아 만경강 추가 하천정비사업(40억원),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등 지역 현안 및 국가예산 사업 등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 대응을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가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국·도비 예산 8021억원을 확보해 경제도약-정의로운 김제건설을 위해 투입했다"고 했다.

이어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신규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주요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 등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등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국소실장이 주축이 되어 기획재정부 등 중앙 각 부처를 방문해 실무부서 관계자를 설득,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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