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인공지능 회의록 구축 최종보고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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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17일 군청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회의록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인공지능 회의록 지원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발에 착수한 '인공지능 회의록'은 그동안 군에서 개최된 각종 위원회와 협의회 등 녹음·방송 자료를 인공지능에게 반복적으로 딥러닝(심화학습)을 시켜 음성 인식률을 90% 이상으로 높여 왔으며, 군에서 요청하는 주요 기능을 신기술로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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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17일 군청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회의록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인공지능 회의록 지원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회의실 고정형 시스템과는 달리 노트북과 유무선 공유기, 마이크 시스템을 일체형으로 구성해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국 최초 휴대형 시스템이다.
시스템 주요 기능은 실시간 회의록 작성과 음성·동영상·녹음 파일 회의록 변환, 회의록 관리·수정·편집, 회의록 다운로드 등이다. 지방 사투리에 특화된 인공지능 음성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사투리 보정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개발에 착수한 ‘인공지능 회의록’은 그동안 군에서 개최된 각종 위원회와 협의회 등 녹음·방송 자료를 인공지능에게 반복적으로 딥러닝(심화학습)을 시켜 음성 인식률을 90% 이상으로 높여 왔으며, 군에서 요청하는 주요 기능을 신기술로 입혔다.
◇울주군,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 설치
울산시 울주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군은 덕하교와 춘해보건대학교 등 총 11곳의 버스승강장에 12대의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했다.
현재까지 온열의자 170개를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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