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올해 첫 시군 종합감사..다음 달 증평군 대상

김용빈 기자 2021. 2. 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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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증평군을 대상으로 올해 첫 시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종합감사에 앞서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전 자료를 수집하고, 다음 달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본감사를 벌인다.

보건소 등 코로나19 관련 업무 부서는 민원이 제기된 사안에 한해 감사를 실시한다.

증평군 홈페이지에서 군정 관련 불만이나 불합리한 행정행태 등 감사 제보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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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증평군을 대상으로 올해 첫 시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종합감사에 앞서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전 자료를 수집하고, 다음 달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본감사를 벌인다.

도는 지적위주의 감사에서 제도개선과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해결형 감사를 이어간다.

전산시스템 활용으로 자료 요구를 최소화하고 현장 컨설팅 창구 운영하는 등 수감기관의 피로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감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감사장 내 투명칸막이를 설치한다. 전화와 메신저를 활용한 비대면 감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등 코로나19 관련 업무 부서는 민원이 제기된 사안에 한해 감사를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문제를 해결하는 감사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여기에 중점을 둔 감사를 추진하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홈페이지에서 군정 관련 불만이나 불합리한 행정행태 등 감사 제보를 받는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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