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도관광협회장 선거..부동석 현 회장 단독 출마

좌승훈 2021. 2. 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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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로 당선된 제35대 부동석(55) 제주도관광협회장이 차기 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함으로써 연임 가능성이 커졌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9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제36대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에 따라 이번 대의원총회에서 부 회장에 대한 찬·반 투표로 진행한다.

부 회장은 2019년 김영진 전 회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진행된 보궐선거에 단독 출마해 대의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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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총회 통해 찬반 투표..연임 가능성 커 
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제주=좌승훈 기자] 보궐선거로 당선된 제35대 부동석(55) 제주도관광협회장이 차기 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함으로써 연임 가능성이 커졌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9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제36대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부 회장은 협회가 지난 8~9일 실시한 후보 등록에 단독 입후보했다.

협회는 이에 따라 이번 대의원총회에서 부 회장에 대한 찬·반 투표로 진행한다.

부 회장은 2019년 김영진 전 회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진행된 보궐선거에 단독 출마해 대의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부 회장은 올해 2월 만료되는 김 전 회장의 잔여 임기를 맡아 왔다.

회장은 3회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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