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막아주는 '4대 식품'이 있다

이선영 객원기자 2021. 2. 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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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식을 먹고 있느냐에 따라 거울 속에 비친 모습이 바뀐다'는 말이 있듯이 식습관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면 피부를 젊게,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당분이나 가공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 되면 피부의 콜라겐에 손상을 초래한다.

전문가들은 "트랜스지방과 같은 질이 좋지 않은 것을 많이 섭취하면 염증이 유발되고 만성 염증 상태가 된다"며 "나쁜 음식을 먹으면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이에 따라 늙어 보이게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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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이선영 객원기자)

ⓒ픽사베이

'어떤 음식을 먹고 있느냐에 따라 거울 속에 비친 모습이 바뀐다'는 말이 있듯이 식습관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면 피부를 젊게,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당분이나 가공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 되면 피부의 콜라겐에 손상을 초래한다. 전문가들은 "트랜스지방과 같은 질이 좋지 않은 것을 많이 섭취하면 염증이 유발되고 만성 염증 상태가 된다"며 "나쁜 음식을 먹으면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이에 따라 늙어 보이게 된다"고 말한다.

음식은 피부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같은 질환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토마토, 연어 등 노화 방지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노화를 막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4대 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 토마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식물성 영양소다. 이 성분은 수박, 자몽, 아스파라거스 등에도 들어있다.

▲ 연어, 참치, 고등어 등 등 푸른 생선

연어에는 염증을 퇴치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고등어, 삼치, 참치 등 등 푸른 생선에도 이 성분이 포함돼 있다.

▲ 콩류

렌틸콩 등 콩류에는 단백질과 섬유질, 각종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 전문가들은 "피부는 단백질로 구성돼 있는데 식사를 통해 이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 피부 건강이 안 좋아진다"고 말한다.

▲ 로메인 상추

로마인들이 즐겨 먹던 상추라 하여 로메인이라고 부른다. 특유의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 등으로 샐러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로메인 상추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로메인 상추는 국내에서도 많이 생산되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다. 로메인 상추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채소로는 브로콜리, 시금치, 아루굴라, 엔다이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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