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월 15일 "제5회 재취업지원서비스 생애설계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 개설
금년부터 본격화되는 기업의 재취업지원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와 (사)한국생애설계협회가 손잡고 오는 3월 15일 '재취업지원서비스 생애설계 전문가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교육 참가대상은 ▲ 현직 강사, ▲ 기업내 재취업지원서비스 업무 담당자 ▲금융, 건강, 전직지원 등 전문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 ▲생애설계 8대 영역(직업·경력, 학습·자기개발, 건강, 가족·사회적관계, 주거, 사회참여·봉사, 여가·영적활동, 재무)을 기반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전문가로 활동하려는 사람이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생애설계의 틀 속에서 진로설계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교재는 "재취업지원서비스운영매뉴얼(고용노동부 발간)", ‘생애설계와 시간관리(최성재 저)’와 ‘생애설계 워크북’, 그리고 생애설계 이론을 기반으로 제작된 생애설계 어플리케이션 ’Fiture’를 활용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작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는 자발적·비자발적 퇴직 근로자들이 실직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재취업·창업 등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 전에 진로설계, 재취업·창업,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회사에서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매경 생애설계센터와 함께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는 작년 11월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생애설계기반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매뉴얼 개발' 연구를 수행하여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에 대한 표준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생애설계의 이론를 정립과 생애설계기반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매뉴얼을 개발한 협회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와 함께 재취업지원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한다는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는 종업원 1,000명 이상인 950여개 대기업들만 의무화 되었지만, 향후 500명, 300명, 100명 이상 기업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될 예정으로 의무화 대상 기업수만 16,000여개에 달한다. 따라서 생애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재취업지원서비스 분야 강사와 컨설턴트 수요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교육과정 개설 의미를 설명했다.
수강신청은 3월 12일까지이며,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와 한국생애설계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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