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 외국어교육 18일 온라인 진행..사례 공유

배성윤 2021. 2. 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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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8일 인터넷 화상회의시스템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2021 외국어교육 월간 웨비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행사에서 국외 학교의 국제교류 사례를 공유한다.

지난해 12월 국제교류 가이드북을 배포한 도교육청은 이달 중으로 사례집을 보급하고 3월부터 국제교류 운영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기후환경 변화 등 다양한 주제와 융합된 학교별 국제수업교류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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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운영학교 100여교로 확대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 외국어교육활동(사진 =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8일 인터넷 화상회의시스템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2021 외국어교육 월간 웨비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행사에서 국외 학교의 국제교류 사례를 공유한다. 발표자는 대만 台中市立光明國中(Taichung Municipal Kuang Ming Junior High School) 영어교사 Li, Guo-jhen으로 국제교류 및 의사소통중심 영어교육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교류 외국어교육활동’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외국어교과 시간 또는 동아리활동 시간에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상호 문화가치 이해, ▲세계시민 성장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제교류 가이드북을 배포한 도교육청은 이달 중으로 사례집을 보급하고 3월부터 국제교류 운영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기후환경 변화 등 다양한 주제와 융합된 학교별 국제수업교류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하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제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소양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학년도 국제교류 운영학교는 초·중·고 79개교로, 대만, 일본,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 23개국과 교류했고, 올해에는 100여교로 확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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