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서울로보틱스, 캐나다 라이다 업체 레다테크 SW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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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개발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가 캐나다 라이다 업체 레다테크와 협력한다.
레다테크는 레다 에코시스템에 서울로보틱스가 합류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레다테크는 서울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센스R 3D' SW를 활용한 라이다 인지 기술력을 높게 평가했다.
서울로보틱스는 센스R 3D 기술력을 토대로 레다테크가 개발한 '레다 픽셀'의 실시간 첨단 인지 솔루션 정확성 향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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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개발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가 캐나다 라이다 업체 레다테크와 협력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모양새다.
레다테크는 레다 에코시스템에 서울로보틱스가 합류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레다테크는 서울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센스R 3D' SW를 활용한 라이다 인지 기술력을 높게 평가했다. 센스R 3D는 높은 정확성으로 라이다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고 처리한다. 리테일, 물류, 스마트시티에 라이다를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데 경쟁력이 있다.
서울로보틱스는 센스R 3D 기술력을 토대로 레다테크가 개발한 '레다 픽셀'의 실시간 첨단 인지 솔루션 정확성 향상을 지원한다. 레다 픽셀은 자율주행 셔틀, 로보택시, 자율주행 배달차량(ADV), 상용차 등에 적용 가능한 라이다다.
레다 에코시스템은 라다테크와 제휴를 맺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AD)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들로 구성된다. 프랑스 라이다 업체 발레오, 미국 자율주행 기업 앱티브 등이 속해있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라이다 센서의 데이터 실시간 처리·해석을 위해선 가장 최신 3D 인지 SW가 필요하다”며 “센스R은 업계 최고의 SW로 더 강력한 형태로 3D 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지원한다”고 자신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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