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지급기준 대폭 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화천군인재육성재단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 지급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천군인재육성재단은 대학 신입생에게 적용되던 고교 성적 기준을 전면 폐지했다.
최문순 화천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화천군수)은 "지역의 인재들이 화천 출신이라는 점에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 꼭 필요한 동냥으로 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화천군인재육성재단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 지급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천군인재육성재단은 대학 신입생에게 적용되던 고교 성적 기준을 전면 폐지했다.
기존에는 대학 신입생이 첫째 자녀일 경우 고교 3학년 5과목의 내신이 평균 6등급 이내여야 했다.
대학 재학생 성적 기준도 크게 낮춰 직전 학기 학점이 첫째 자녀는 3.0점, 둘째는 2.5점, 셋째는 2.0점 이상이었던 규정을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2.5점 이상으로 바꿨다.
장학금 지급액은 이전과 동일하게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이다.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을 장학금으로 주는 지자체는 화천군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대학 신입생,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거주공간 지원금(최대 월 50만원)도 변함없이 시행된다.
최문순 화천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화천군수)은 “지역의 인재들이 화천 출신이라는 점에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 꼭 필요한 동냥으로 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알몸으로 '터벅터벅' 번화가 배회한 남성, 문신·흉터 가득 "입가엔 흰 거품" [영상]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