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초속 23m 강풍..부산 외벽 마감재 추락 등 피해 속출

차근호 2021. 2. 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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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발령된 부산에 17일 강풍 관련 신고가 8건 접수돼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부산에는 전날 오후 7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뒤 이틀째 유지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8분께 부산진구 한 원룸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소방대원이 출동, 안전조치 했다.

앞서 오전 7시 44분에도 부산진구 한 원룸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소방대원이 통제라인 설치 후 관계자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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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부산에 17일 강풍 관련 신고가 8건 접수돼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부산에는 전날 오후 7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뒤 이틀째 유지되고 있다.

순간최대풍속이 오륙도 23㎧, 가덕도 19.8㎧, 서구 18.9㎧ 등으로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8분께 부산진구 한 원룸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소방대원이 출동, 안전조치 했다.

앞서 오전 7시 44분에도 부산진구 한 원룸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소방대원이 통제라인 설치 후 관계자에게 인계했다.

간판이 흔들려 소방대원이 고정하거나, 전선이 흔들리다 지붕 슬레이트에 걸려 안전조치를 한 사례도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 21층에 고드름이 생겨 제거 제거작업을 하기도 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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