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북샛말 공영주차장 증축공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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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창전동 북샛말 공영주차장 증축공사가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증축공사로 북샛말 공영주차장의 주차면수는 128면에서 178면으로 50면 늘어났다.
북샛말 공영주차장 주변은 상점과 주택이 밀집돼 평소에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와 교통 불편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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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창전동 북샛말 공영주차장 증축공사가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증축공사로 북샛말 공영주차장의 주차면수는 128면에서 178면으로 50면 늘어났다. 사업비는 시비 24억원이 투입됐다.
북샛말 공영주차장 주변은 상점과 주택이 밀집돼 평소에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와 교통 불편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또 이천 시내권의 경우 차량등록대수가 4만793대인 것에 비해 공영주차장은 1908면에 불과해 주차장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엄태준 시장은 “주차장 증축공사가 완료된 만큼 상점 이용객과 주민들이 앞으로는 마음 편히 주차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천 시내권에서 주차난이 심한 지역을 전수 조사해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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