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기장군 마스크 복지..올해도 2차례 마스크 지급

손형주 2021. 2. 17.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장군이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군민에게 연 2회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상 배포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4차례에 걸쳐 420만장 마스크를 주민에게 지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차례 420만장 마스크 무상배포..올해는 4월·9월 배분 계획
부산 기장군청 깃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기장군이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군민에게 연 2회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상 배포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4차례에 걸쳐 420만장 마스크를 주민에게 지급했다.

군은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마스크 구매에 대한 주민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판단해 올해도 두 차례 추가로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

5차분은 4월, 6차분은 9월에 배부할 계획이며 주민 1명당 20장의 마스크가 지급된다.

마스크 배부는 비대면을 원칙으로 아파트는 동별로, 마을은 반별로 순서와 시간을 사전에 정해 순차적으로 배부할 방침이다.

handbrother@yna.co.kr

☞ 엘리베이터서 성기 노출 배달기사 덜미 "순간적으로…"
☞ '병역기피' 석현준 아버지 "유승준 될 마음 없어"
☞ 8년간 친딸 성폭행해 징역18년 '형량 무겁다' 항소…법원 판단은
☞ 작은 섬 주민 200명 전원이 절도 용의자된 사연
☞ 83년 대한항공 여객기 격추한 소련 "미국 스파이" 주장
☞ 부친상 부고로 부의금 챙긴 공무원…알고 보니 숙부상
☞ 곱창밴드로 머리 묶는 영부인…명품 즐긴 멜라니아와 딴판
☞ 하버드대 총장 "'위안부=매춘부' 주장은 학문 자유…문제 없다"
☞ '휴대전화비가 왜 이렇게 많이 나와' 꾸지람에 집에 불 질러
☞ '땅만 파면 유물' 中시안서 공항 확장하다 고분 3천기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