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기장군 마스크 복지..올해도 2차례 마스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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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이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군민에게 연 2회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상 배포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4차례에 걸쳐 420만장 마스크를 주민에게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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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기장군이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군민에게 연 2회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상 배포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4차례에 걸쳐 420만장 마스크를 주민에게 지급했다.
군은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마스크 구매에 대한 주민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판단해 올해도 두 차례 추가로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
5차분은 4월, 6차분은 9월에 배부할 계획이며 주민 1명당 20장의 마스크가 지급된다.
마스크 배부는 비대면을 원칙으로 아파트는 동별로, 마을은 반별로 순서와 시간을 사전에 정해 순차적으로 배부할 방침이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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