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전북지부·여성장애인연대,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윤난슬 2021. 2. 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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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17일 전북여성장애인연대와 건강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협 전북지부는 전북 여성 장애인 회원들과 사무처 직원, 가족들의 건강검진 시 우대 및 치료 연계와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지원, 사회공헌 건강검진 지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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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17일 전북여성장애인연대와 건강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1.02.17.(사진=건협 전북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17일 전북여성장애인연대와 건강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협 전북지부는 전북 여성 장애인 회원들과 사무처 직원, 가족들의 건강검진 시 우대 및 치료 연계와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지원, 사회공헌 건강검진 지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연대는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건협 전북지부의 건강검진 내용을 홍보하는 등 사업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배기웅 본부장은 "두 기관이 협력적 관계망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도내 여성 장애인에 대한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여성장애인연대는 장애로 인한 차별과 폭력, 빈곤 등 다중의 중첩된 차별 속에서 소외된 여성 장애인에 대한 인권과 사회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하는 곳이다.

지역의 여성 장애인들이 연대해 상호 유대 강화 및 교류 협력을 통해 여성 장애인의 권익 보장과 삶의 질 향상,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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