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규원 검사 소환..피의자 신분

안형철 2021. 2. 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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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이규원 당시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를 불러 조사 중이다.

수원지검은 17일 이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오전부터 소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익신고서에 따르면 이규원 검사는 김 전 차관의 출국을 막기 위해 불법 긴급 출국금지 요청서를 작성한 의혹 등을 받고있는 이 사건 핵심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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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불법 출금요청서 작성 의혹 등 조사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뇌물수수와 성범죄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9.05.12. radiohead@newsis.com

[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이규원 당시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를 불러 조사 중이다.

수원지검은 17일 이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오전부터 소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익신고서에 따르면 이규원 검사는 김 전 차관의 출국을 막기 위해 불법 긴급 출국금지 요청서를 작성한 의혹 등을 받고있는 이 사건 핵심인물이다.

이에 대해 검찰은 지난달 21일 이 검사가 파견 근무 중인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a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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