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무골 재개발' 금호건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이달 분양
남구·수성구·중구 인프라 모두 누려
배나무골(대구시 남구 이천동 281-1 일원)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6개동 총 433가구 중 전용 59~84㎡ 27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대구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접한 달구벌대로와 명덕로, 신천대로를 이용해 대구 전역과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사업지 옆 어린이집을 비롯해 유치원과 대봉초, 대구중·고 경북여고, 경북대사대부고, 대구교대 등의 교육시설과 각 종 생활편의시설(대백프라자, 경북대병원, 영남대의료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도 가깝다.
신천의 생태복원과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2025년까지 진행되는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신천 녹도 조성 사업'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남구와 인접한 중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주택형을 총 5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대부분 가구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또 파우더·드레스룸와 팬트리(유상 옵션), 가변형 벽체(일부 가구) 등을 통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단지 중앙부의 레인보우가든을 비롯해 작은 쉼터인 쌈지쉼터(5개소)도 단지 곳곳에 조성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중구 달구벌대로 2213에 마련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셋값 너무 올렸나" 가격 내린 단지 늘었다지만 사실은…
- 을지로3가역에서 바로 세운상가로…지하연결통로 열려
- `규제 역설` 압구정 현대 60평 55억…재건축 기대 속속 최고가
- 롯데건설,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업무협약
- LH, 내달 초 1.2조 규모 노후 공공임대 그린리모델링 사업 발주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코리아 밸류업 지수 실망…수혜주는 있다
- 티아라 지연, 황재균과 이혼 공식 발표 후 SNS 삭제...흔적 지웠다 [MK★이슈]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