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농촌사랑봉사단 '바지런 봉사대' 발족

이종재 기자 2021. 2. 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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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강원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인 '바지런 봉사대'를 발족하고 영농취약농가와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범농협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바지런 봉사대는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농가에는 일손돕기를 통해 적기 영농지원을 하고, 소외이웃에는 사회복지시설 시설정화 및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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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중 지역내 대학생 봉사대원 모집, 발대식 예정
영농지원‧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 전개
농촌일손돕기(자료사진)© News1 db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강원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인 ‘바지런 봉사대’를 발족하고 영농취약농가와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범농협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바지런’은 놀지 아니하고 하는 일에 꾸준하다는 순우리말이다.

바지런 봉사대는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농가에는 일손돕기를 통해 적기 영농지원을 하고, 소외이웃에는 사회복지시설 시설정화 및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은 연내 수시로 진행되며, 2~3월 중 지역내 대학생 봉사대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장덕수 본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발족된 ‘바지런 봉사대’는 범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참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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