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첫 확진' 뉴질랜드, 나흘 만에 봉쇄 조치 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질랜드의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발령된 봉쇄 조치를 나흘만에 해제했다.
오클랜드는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확진자 3명이 발생하자 13일 200만명에 육박하는 주민들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3명의 확진자는 모두 한 가족으로 이들의 밀접 접촉자 가운데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청정국으로 꼽히는 뉴질랜드의 누적 확진자 수는 2340명, 사망자 수는 26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뉴질랜드의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발령된 봉쇄 조치를 나흘만에 해제했다.
오클랜드는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확진자 3명이 발생하자 13일 200만명에 육박하는 주민들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3명의 확진자는 모두 한 가족으로 이들의 밀접 접촉자 가운데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17일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광범위한 감염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일반적인 접촉자 추적과 검사 절차를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의 작은 전염 사례"라고 밝혔다.
아던 총리는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모임의 규모를 100명 이하로 제한하고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 2단계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청정국으로 꼽히는 뉴질랜드의 누적 확진자 수는 2340명, 사망자 수는 26명이다.
l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