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대입 장학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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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다니며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 입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 6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중단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2019년부터 광주시교육청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 지원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의무 교육 단계에 해당하는 학습·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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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다니며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 입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 6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소외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장학금이다.
북구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중단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2019년부터 광주시교육청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 지원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의무 교육 단계에 해당하는 학습·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습 상담·직업 체험·취업을 지원하면서 지난해 청소년 258명이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에 성공했다.특히 검정고시 학습반을 상시 운영, 지난해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78명 중 173명이 합격했다.
◇북부소방, 화재 피해 주민 긴급 구호
광주 북부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15일 오후 1시40분께 북구 동림동 아파트 14층 세대에서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불이 나 실내 65㎡가 타거나 그을렸다.
북부소방은 생필품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유관 기관 구호 제도를 안내, 화재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한편, 북부소방은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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