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지난해 8~11월 사이 확진자 나오면, 3차 유행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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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지난해 8월에서 11월 수준의 확진자가 나와야 3차 유행 안정화로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박 팀장은 "'딱히 몇 명이면 유행이고, 몇 명이면 아니다'는 어렵다"며 "△1차 유행이 있던 지난해 2~3월 △2차 유행이 있던 지난해 8월 △3차 유행이 시작되던 지난 11월 말~12월 이때를 상대적으로 봤을 때, 지난 8월과 11월 수준 확진자 정도가 3차 유행의 중간(절반)"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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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월 사이 확진자, 수십~100여명 수준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지난해 8월에서 11월 수준의 확진자가 나와야 3차 유행 안정화로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감염병마다 유행종결은 다르다. 상대적 개념이다. 지역·국가 마다 다르다”고 설명했다.
박 팀장은 “‘딱히 몇 명이면 유행이고, 몇 명이면 아니다’는 어렵다”며 “△1차 유행이 있던 지난해 2~3월 △2차 유행이 있던 지난해 8월 △3차 유행이 시작되던 지난 11월 말~12월 이때를 상대적으로 봤을 때, 지난 8월과 11월 수준 확진자 정도가 3차 유행의 중간(절반)”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월에서 11월 사이에는 수십명에서 100명대 사이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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