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천산업단지 입주기업 통근버스 지원..춘천시 기업유치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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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동춘천산업단지로 이전하거나 증설하는 기업에게 폐수배출부과금과 물류보조금(또는 전기요금)을 지급한다.
홍승표 춘천시 기업과장은 "춘천은 수도권 산업단지의 5분의 1 수준의 저렴한 부지를 제공하고 있고,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며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유치와 산업단지 분양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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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춘천시가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섰다.
춘천시는 주민과 상생하는 활력있는 기업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2021 기업유치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춘천시는 내년까지 50개 기업을 유치해 1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동춘천산업단지로 이전하거나 증설하는 기업에게 폐수배출부과금과 물류보조금(또는 전기요금)을 지급한다.
특히 상시고용인원이 50명 이상인 기업에는 통근버스를 임차해준다.
토지매입가의 40%, 설비투자비의 14%도 지원한다.
동춘천산업단지 분양률은 지난달 기준 66.1%이다.
홍승표 춘천시 기업과장은 “춘천은 수도권 산업단지의 5분의 1 수준의 저렴한 부지를 제공하고 있고,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며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유치와 산업단지 분양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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