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BEST 착한 일터' 선정

김장욱 2021. 2. 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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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는 그동안 꾸준하게 지역내 불우이웃의 생계·의료비 지원 및 천재지변으로 재난재해 복구비 지원 등에 앞장서 온 결과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BEST 착한일터'에 지역 공기업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대구시에서 역점추진한 '착한대구 캠페인' 프로그램의 하나인 착한 일터 사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에 참여해 대구도시철도 참사랑봉사단 정기후원 및 임직원 개인별 후원에 적극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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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봉사단 정기후원 및 개인별 후원 참여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오른쪽)이 17일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로부터 'BEST 착한 일터' 선정 현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는 그동안 꾸준하게 지역내 불우이웃의 생계·의료비 지원 및 천재지변으로 재난재해 복구비 지원 등에 앞장서 온 결과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BEST 착한일터'에 지역 공기업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대구시에서 역점추진한 '착한대구 캠페인' 프로그램의 하나인 착한 일터 사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에 참여해 대구도시철도 참사랑봉사단 정기후원 및 임직원 개인별 후원에 적극 참여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 1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는 대구 의료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홍승활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시기와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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