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고지대·주택밀집지역 소방통로 확보 훈련

장경일 2021. 2.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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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소방서는 고지대와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훈련은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고지대와 주택밀집지역 출동 시 지연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통로를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지대와 주택밀집지역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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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소방서에서 실시한 주택밀집지역 소방통로 확보 훈련. (사진=동해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고지대와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훈련은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고지대와 주택밀집지역 출동 시 지연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통로를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지대와 주택밀집지역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

김정희 서장은 "화재에 대비해 소방차 전용구역과 소화전 주변에 주·정차를 하지 말고 소방차 길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차 전용구역과 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주·정차나 소방차 진로 방해, 기타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모두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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