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관내 행정복지센터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건물폐쇄·방역 완료

연천=김동우 기자 2021. 2. 17.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천군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민원업무 담당자 A씨가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대기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군에 따르면 A씨는 배우자가 업무를 하다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검사를 받고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자, 거주지인 의정부시에서 검사를 받은 뒤 17일 오전 7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천읍 행정복지센터 확진자 발생 관련 김광철 연천군수 브리핑 장면. /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민원업무 담당자 A씨가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대기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군에 따르면 A씨는 배우자가 업무를 하다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검사를 받고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자, 거주지인 의정부시에서 검사를 받은 뒤 17일 오전 7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연천군은 연천읍행정복지센터의 민원실을 폐쇄조치하고 방역을 완료했다.  

연천읍 직원 17명 전원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와관련, 연천군은 이날 오후 1시 20분 김광철 군수가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현재 연천읍 현장에 연천군 보건의료원과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파견되어 역학조사 및 세부적인 경위를 파악함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금일부터 전직원 17명에 대하여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미접촉자인 환경미화원 8명은 자가격리에서 제외됐다. 자가격리대상 17명중 8명은 밀접접촉자, 9명은 능동감시대상이다.

김 군수는 "연천읍 주민에 대한 민원업무 공백 및 대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담당관 지휘하에 연천읍 지원근무 계획을 신속히 수립하여 읍기능 유지를 위한 필수인력 7개부서 9명이 2주간 연천읍 전직원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에 따른 지원근무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무보정이 이 정도?"… 한소희, 초밀착 원피스
흠뻑 젖은 가희, 비키니 몸매 '판타스틱'
"뽀얀 속살·아찔 볼륨감"… 아이비 몸매 '대박'
이영자, 父 외도 고백… "상간녀 다 기억해"
"수지는 항상 예뻐"… 같이 가자고 할까?
"초등생 자녀 있다"… 야옹이 작가 싱글맘 고백
TOO 차웅기, 소신 발언 하루만에 학폭 논란?
"혜원 사랑해" 안정환 이벤트에 감동… "좋았어"
'건물주' 홍현희♥제이쓴, '이것' 준비중?
이수근, 랄랄의 ‘이것’에 깜짝 놀랐다?!

연천=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