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 불편사항 개선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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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오는 3월 8일까지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활권 교통운영 불편사항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광주시 박남언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시민의 눈높이로 광주 교통체계를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니 부담 없이 생활 속 교통 불편사항 등을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며 "제안된 내용 가운데 타당한 것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현장에서 개선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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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는 '우리 동네 교통운영상 개선점에 대해서는 전문가보다 주민이 더 잘 알 수 있다'는 관점에서 개선 제안을 접수받아 일반 시민의 시각에서 교통운영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교통신호체계 관련 불편사항과 개선방안 △교통신호체계 변경이 필요한 지점 및 사유 △교통신호체계 개선이 필요한 상습 지정체구간 또는 교차로 △횡단보도 추가설치 지점(불필요할 시 삭제 포함) 및 운영방식 개선(대기시간 조정 등) △노면표시와 도로표지판이 상이한 지점 또는 구간(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운전자 시야가 확보되지 않거나 안전시설이 미흡한 구간(정비 필요지점) △기타 생활권내 교통 불편사항 등 총 7개 분야다.
시민과 공무원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고시·공고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소정의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제안과제를 선정해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광주시 박남언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시민의 눈높이로 광주 교통체계를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니 부담 없이 생활 속 교통 불편사항 등을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며 "제안된 내용 가운데 타당한 것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현장에서 개선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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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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