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국 비대면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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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중국 소비경제 회복에 맞춰 2021년 1차 중국 비대면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는 도내 수출기업과 중국 현지 바이어를 매칭해 온라인 화상상담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중국 측 바이어에게 사전에 수출제품 샘플을 발송하고 상담 후에도 수출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수출정보망 또는 전남중소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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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중국 소비경제 회복에 맞춰 2021년 1차 중국 비대면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1차 시장개척은 중국 푸젠성 샤먼(厦门)과 랴오닝성 다롄(大连) 지역이 대상이다.
코로나19로 대면 마케팅 활동과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도는 도내 수출기업과 중국 현지 바이어를 매칭해 온라인 화상상담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중국 측 바이어에게 사전에 수출제품 샘플을 발송하고 상담 후에도 수출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한다.
참가를 희망한 도내 수출기업은 전남중소기업진흥원으로 1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수출정보망 또는 전남중소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진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수출 기업들에게 올해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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