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장례식장→설 가족모임→직장' 집단감염..1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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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장례식장과 동구 보험회사와 관련해 신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장례식장과 관련해 지표 환자를 포함해 방문자 2명과 가족 5명이 확진됐고, 보험회사와 관려해 종사자 7명과 가족 2명, 기타 1명 등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장례식장에서 설 가족모임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되고, 다시 직장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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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부산 해운대구 장례식장과 동구 보험회사와 관련해 신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장례식장과 관련해 지표 환자를 포함해 방문자 2명과 가족 5명이 확진됐고, 보험회사와 관려해 종사자 7명과 가족 2명, 기타 1명 등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장례식장에서 설 가족모임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되고, 다시 직장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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