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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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 서비스'를 실시한다.
남원시는 이달부터 12월 23일까지 관내 120곳의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교육과 정비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노령화와 일손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임대농기계사업과 순회수리 및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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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 서비스’를 실시한다.
남원시는 이달부터 12월 23일까지 관내 120곳의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교육과 정비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철 사용량이 많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 등 소형 농기계 위주의 사용 전후 점검을 통해 고장 원인과 현장 조치 요령, 수리 및 정비, 현장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전문인력 3명이 읍·면을 순회하면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 현장에서는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기계가 인력난 해결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지만, 사용의 편리성과 작업 효율성 이면에 분주한 영농 작업 때문에 안전이용 수칙미준수 및 사용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영농 현장에서 발생한 간단한 고장을 농가들이 직접 정비할 수 있는 정비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노령화와 일손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임대농기계사업과 순회수리 및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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