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 현업축사 매입 속도..2022년 매입 완료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1. 2. 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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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질 개선의 핵심으로 꼽히는 전북 익산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7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왕궁 정착농원 3개 마을의 현업 축사 매입 및 생태복원을 위한 '왕궁 정착농원 특별관리지역 지정·고시'를 공고했다.

전라북도는 올해 국비 138억 원을 들여 왕궁 현업축사 7만 5천㎡를 전북지방환경청, 익산시와 함께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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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농원 3개 마을, 특별관리지역 지정 고시
올해 138억 원 들여 7만 5천㎡ 매입
익산 왕궁지역 현업 축사. 익산시 제공
새만금 수질 개선의 핵심으로 꼽히는 전북 익산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7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왕궁 정착농원 3개 마을의 현업 축사 매입 및 생태복원을 위한 '왕궁 정착농원 특별관리지역 지정·고시'를 공고했다.

전라북도는 올해 국비 138억 원을 들여 왕궁 현업축사 7만 5천㎡를 전북지방환경청, 익산시와 함께 매입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022년까지 잔여 축사의 전량 매입을 추진한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1077억 원이 왕궁 현업축사 매입, 철거 및 수림 조성 등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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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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