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년만에 등장한 리설주 관람 사진보니 노마스크에 다닥다닥

문근미 2021. 2. 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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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약 1년 1개월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했습니다.

리 여사가 지난해 1월 25일 설 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한 뒤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이라는 추측부터 임신·출산설, 김 위원장과 불화설 등이 불거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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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약 1년 1개월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인 지난 16일 김 위원장과 리 여사가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17일 보도했습니다.

리 여사가 지난해 1월 25일 설 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한 뒤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이라는 추측부터 임신·출산설, 김 위원장과 불화설 등이 불거졌는데요.

리 여사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북한이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공개된 김정은 부부의 공연 관람 사진을 보면 관객들이 거리두기를 하지 않았고 마스크를 쓴 사람도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문근미>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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