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자치구 선정

윤슬기 2021. 2. 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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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20년 자치구 하수도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하수도 관리 평가는 25개 자치구가 지난해 추진한 하수도 관리 실태를 4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나눠 실시된다.

구는 하수도사업 예산관리, 유지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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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하수관로 종합관리. (사진=관악구 제공) 2021.02.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20년 자치구 하수도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하수도 관리 평가는 25개 자치구가 지난해 추진한 하수도 관리 실태를 4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나눠 실시된다. 구는 하수도사업 예산관리, 유지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센티브 1000만원도 받는다.

구는 30년 이상 노후된 하수관로가 전체의 65%인 열약한 하수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2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불량 하수관거 총 19㎞를 정비·완료했다.

구는 2018년 12월에 특허등록을 완료한 하수관로 부분굴착 교체 공법을 도로 함몰 예방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적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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