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김영수 서부경찰서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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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김영수 서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릴레이 형태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 비말차단 안전가림막 4200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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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부경찰서는 김영수 서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릴레이 형태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슬로건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기억하기 쉬운 숫자로 표현했다.
표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 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황윤식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미 대구의료원장, 이권희 한국폴리텍Ⅵ대학 학장을 추천했다.
◇서구, 아동보육시설에 안전가림막 설치 등
대구 서구는 지역 아동보육시설에 안전가림막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 비말차단 안전가림막 4200개를 지원했다.
어린이집 74곳, 유치원 21곳, 지역아동센터 27곳 등 122곳에 안전가림막을 설치했다.
함께 생활하는 보육시설 특성상 가림막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구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아동급식을 위해 5500만원을 들여 비말차단 안전가림막을 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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