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화이자·AZ 등 백신 위한 '특수 주사기' 4000만개 계약

함정선 2021. 2. 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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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화이자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주사기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해 최소 잔여형 주사기(Low Dead Space, LDS) 4000만개를 1월 말 계약 완료했다.

다음 주부터 시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에도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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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한 '최소 잔여형 주사기' 계약
버려지는 백신 최소화를 위해 특수 제작
다음주 시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에도 사용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는 화이자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주사기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해 최소 잔여형 주사기(Low Dead Space, LDS) 4000만개를 1월 말 계약 완료했다.

다음 주부터 시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에도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최소잔여형주사기는 버려지는 백신 최소화를 위해 피스톤과 바늘 사이 공간이 거의 없도록 제작된 특수 주사기로, 화이자 백신 1바이알 당 6도즈를 사용할 수 있는 효율성 높은 주사기라는 설명이다.

[사진공동취재단]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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