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항에서 하룻밤" 화성, 궁평관광지 유스호스텔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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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궁평항 일대에 가족친화형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17일 화성시는 시 예산 435억원을 들여 지상 4층, 140객실 규모의 유스호스텔을 궁평관광지에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유스호스텔이 궁평관광지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서해의 풍광을 느끼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설계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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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 공모, 4월 7일까지 작품 접수
서철모 시장 "가족친화형 숙소 랜드마크"
17일 화성시는 시 예산 435억원을 들여 지상 4층, 140객실 규모의 유스호스텔을 궁평관광지에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가까워 당일치기 위주였던 여행지를 체류형 중심의 관광지로 바꾸기 위한 취지다.
공사는 올해 안에 착공해 오는 2023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설계는 공모를 통해 이뤄진다. 시는 4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뒤 2차례 심사를 거쳐 같은 달 23일 당선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당선자에게는 해당 유스호스텔의 기본·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공모 신청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궁평항 일대 14만 9천여㎡ 부지에 유스호스텔을 비롯한 축제광장과 해송숲속놀이터 등 각종 관광·편의시설을 짓는 등 궁평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유스호스텔이 궁평관광지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서해의 풍광을 느끼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설계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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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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