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네자녀 이상 가정과 기업·단체 간 자매결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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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네자녀 이상 가정과 기업체나 각종 단체간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매결연은 네자녀 이상 가정의 양육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단체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지역 공동육아 실천으로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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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네자녀 이상 가정과 기업체나 각종 단체간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매결연은 네자녀 이상 가정의 양육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광양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연고가 있는 기업체나 각종 봉사단체, 상공인 단체 가운데 자매결연사업에 참여의사가 있는 단체를 모집 중이다.
대상은 광양에 주소를 둔 18세 미만 네자녀 이상 가정 중 다자녀 수와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우선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매결연 기간은 1년을 원칙으로 하되 가정환경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
후원은 정기적인 현금 또는 물품 지원 등이 가능하고,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과 연계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3월 10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단체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지역 공동육아 실천으로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아동친화도시과 아동친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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