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1년 시정 설명회 19일까지 개최

[오산=뉴시스] 곽상욱 오산시장이 중앙동 시정 설명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17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민선7기의 시정 주요 성과 공유와 2021년 시정목표 및 비전 제시를 위한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시정설명회는 오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으로 병행 진행된다.

‘도시가 살아나고 미래를 키워가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힘찬 경제도시 ▲어울림 복지도시 ▲AI 교육도시 ▲녹색 환경도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등에 대해 발표됐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시정 현안사항 및 생활민원에 대한 질의 답변이 이뤄졌다.

시정설명회는 17일 중앙동, 대원동에 이어 18일 남촌동, 초평동, 19일 신장동, 세마동 순으로 진행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2021년 오산의 꿈이 완성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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