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조증상에 합병증도 보장..삼성생명 '뇌심장보장보험'

이승훈 2021. 2. 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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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17일 뇌·심혈관 질환 보장을 강화한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을 1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 업계 최초로 뇌·심혈관 관련 질병을 전조증상부터 합병증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뇌·심혈관 질환은 전조증상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후유증과 사망률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기존 보험이 발병 이후를 보장했다면 이 상품은 보장 범위를 전조증상까지 넓혔다. 대표 전조증상인 '미니 뇌졸중(일과성 뇌허혈 발작)' 또는 '심방세동 및 조동'을 진단받으면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특약으로 합병증 진단까지 보장한다. 뇌출혈·뇌경색으로 입원 중 폐렴 진단을 받거나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입원 중 심부전 진단을 받으면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2000만원을 지급한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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