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의회는 17일 성명을 내고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강원도의원 전원은 성명을 통해 "영월~삼척 구간을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중점추진사업으로 반영하고, 제천~삼척 121㎞ 전 구간을 동시착공하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도의회는 17일 성명을 내고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강원도의원 전원은 성명을 통해 “영월~삼척 구간을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중점추진사업으로 반영하고, 제천~삼척 121㎞ 전 구간을 동시착공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영월~삼척 구간 조기착공은 고사하고 국토부가 영월~태백, 태백~삼척 구간으로 나눠 추진하는 계획을 검토한다는 소식은 강원 남부권 주민들의 분노를 사기 충분하다”며 “동서6축 완성을 위한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도 인구감소율은 오래 전 한계점에 도달했고, 지방소멸 단계에 있는 처참한 현실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엄중한 현실이다”며 “동‧서를 연결하는 국가기간 교통망 확충은 최악의 교통 오지인 강원도가 다시 일어서기 위한 필수 선결과제임에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서6축 평택~삼척 고속도로는 지난 1997년 공사에 들어가 2015년 평택에서 제천까지 개통했고, 나머지 제천~영월~삼척 구간은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 있다. 이 가운데 제천~영월 구간은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올해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에 들어간다.
k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