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휴게소→진주실크휴게소' 명칭 변경 제안

한송학 기자 2021. 2. 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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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도 진주시의원(국민의힘)이 지역 휴게소의 명칭을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반영한 '진주실크휴게소'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17일 오후 열린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진주 특산품인 실크 홍보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주휴게소를 진주실크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실크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하는 작은 변화로도 지역의 우수한 자원과 역사성을 알릴 수 있으며, 이 작은 변화가 지역 전통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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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도 시의원 "특산품 실크 홍보·활성화 위해"
박성도 의원.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박성도 진주시의원(국민의힘)이 지역 휴게소의 명칭을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반영한 '진주실크휴게소'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17일 오후 열린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진주 특산품인 실크 홍보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주휴게소를 진주실크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이 휴게소 명칭에 사용되면 휴게소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 이용객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가 될 수 있다"며 "진주는 실크 세계5대 산지로서의 국제적인 명성을 토대로 실크의 우수성을 알리고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실크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하는 작은 변화로도 지역의 우수한 자원과 역사성을 알릴 수 있으며, 이 작은 변화가 지역 전통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휴게소 명칭변경과 함께 진주실크휴게소에 실크를 상징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입점시키는 방안 등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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