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5명 추가..국내 총 99명 확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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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이후 6건(국내 45건, 해외유입 1건)을 분석한 결과, 41건(국내 40건, 해외유입 1건)은 미검출, 5건(국내 5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경남·전남 외국인 친척 모임 집단관련 선제검사를 5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추가 확진된 1명에 대한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확진자의 접촉자 7명(가족 4명, 지인 3명) 중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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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 변이 집단감염 관련 국내 사례 조사 중 확인
현재 접촉력 없으나 업무 등 노출 가능성 있는 대상
511명 선제 검사 진행 중..아직 확진자는 없어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이후 6건(국내 45건, 해외유입 1건)을 분석한 결과, 41건(국내 40건, 해외유입 1건)은 미검출, 5건(국내 5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99명으로 늘어났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80명,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확진자 13명, 브라질 변이 확진자가 6명이다.
5명의 신규 변이 확진자는 ‘경남·전남 외국인 친척 모임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로 모두 외국인이며 국내 감염사례에 대한 추가 분석 결과 모두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들에 대한 접촉자를 조사한 결과 밀접접촉자는 52명, 일반접촉자는 68명이며 추가 검사에서 아직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전남 외국인 친척 모임 집단관련 선제검사를 5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추가 확진된 1명에 대한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확진자의 접촉자 7명(가족 4명, 지인 3명) 중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다.
선제 검사는 선행확진자와 접촉력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업무 등을 통해 노출 가능성이 있는 대상군에 대해 진행 중이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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