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공청회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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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공청회 개최 확정과 관련해 "여론 수렴을 위한 초당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36만 세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17일 성명을 내 "이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공청회에서 다뤄야 할 핵심 의제는 단연 '국회법 개정'"이라며 "국회 세종 이전을 위한 더 구체적이고 진전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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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의회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공청회 개최 확정과 관련해 "여론 수렴을 위한 초당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36만 세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17일 성명을 내 "이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공청회에서 다뤄야 할 핵심 의제는 단연 '국회법 개정'"이라며 "국회 세종 이전을 위한 더 구체적이고 진전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전국 지방의회가 공히 '행정수도 완성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 만큼, 행정수도로 발돋움할 세종을 향한 전국적 결의에 이제는 국회가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로 화답할 차례"라고 덧붙였다.
이날 여야는 올해 2월 중 예정했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공청회를 24일 오후 2시 국회운영개선소위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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