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보의 600명 3~4월 방역현장 조기배치
백지선 2021. 2. 17. 14:08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를 앞두고 정부가 신규 공중보건의 600여명을 방역 현장에 긴급 투입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부터 두 차례에 걸쳐 신규 공보의들을 사전 군사교육 없이 4주 앞당겨 조기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이달 말 백신 예방접종 시작을 앞둔데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선 공보의의 피로도가 높아진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1차로 공보의 267명이 3월에, 2차로 4월에 약 350명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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