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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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2월까지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에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고 17일 밝혔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화면에 등장하는 사람, 차량, 동물 등의 움직임을 포착한다.
구는 이번 선별관제시스템과 모니터링 요원, 경찰관, 유관기관 등이 보다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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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2월까지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에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고 17일 밝혔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화면에 등장하는 사람, 차량, 동물 등의 움직임을 포착한다. 시민 안전에 위험을 주는 요소로 판단될 시 관련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우선적으로 표출해 주는 지능형 서비스다.
구는 그동안 방범, 주정차단속 등을 목적으로 CCTV 총 1730여대(지난해 12월 기준)를 활용했다.
구는 이번 선별관제시스템과 모니터링 요원, 경찰관, 유관기관 등이 보다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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