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 488개소를 방문, 933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일 국민권익위원장이 영광 등 전남지역을 방문해 '설날 착한 선물 나눔'으로 시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 488개소를 방문, 933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17일 밝혔다.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농어업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우리 농축수산물을 구매 후 취약계층에게 명절 선물로 기부해 온정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안하고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일 국민권익위원장이 영광 등 전남지역을 방문해 '설날 착한 선물 나눔'으로 시작됐다.
이후 설 명절을 맞아 전남도 공무원들도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630만원 상당의 쌀·과일 등 농축수산물을 구입해 요양원, 아동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관계자 격려와 함께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여수시 등 9개 시·군에서도 참여가 이어져 모금액으로 구입된 8700만원 상당의 농축수산물이 도내 곳곳의 취약계층에게 기부됐다.
또 개별 공무원들이 가족, 친지, 이웃을 위한 선물로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는 등 자발적 참여가 함께 이뤄졌다.
김세국 도 감사관은 "공무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나눔을 몸소 실천해준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