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안여객카훼리-해운조합 상생발전 협약

박경우 2021. 2. 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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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안여객카훼리·쾌속선사업자협회는 17일 한국해운조합과 '해운산업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남 목포시 해안동에 위치한 씨월드고속훼리 회의실에서 이혁영(씨월드고속훼리 회장)쾌속선사업자협회장과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혁영 회장은 "앞으로 해운 환경의 변화에 공동 대응과 정보 공유 뿐만 아니라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과 제도개선 등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협회 회원과 조합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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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영(오른쪽) 한국연안여객카훼리협회장과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이 17일 전남 목포 씨월드 회의실에서 해운산업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연안여객카훼리·쾌속선사업자협회는 17일 한국해운조합과 '해운산업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남 목포시 해안동에 위치한 씨월드고속훼리 회의실에서 이혁영(씨월드고속훼리 회장)쾌속선사업자협회장과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협회가 지난해 해운조합에 신청한 '2021년도 해운관련 단체지원사업'의 일환이며, 협회의 경영능력 제고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조사, 연구, 법률·행정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혁영 회장은 "앞으로 해운 환경의 변화에 공동 대응과 정보 공유 뿐만 아니라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과 제도개선 등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협회 회원과 조합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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