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장 선거, 부동석 현 회장 단독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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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로 당선된 제35대 부동석(55) 제주도관광협회장이 차기 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 연임 가능성이 커졌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부동석 회장이 최근 단독 입후보했다.
부 회장이 단독 출마하면서 대의원들은 찬·반 투표를 하게 된다.
부 회장은 2019년 김영진 당시 회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치러진 보궐선거에 단독 출마해 대의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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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보궐선거로 당선된 제35대 부동석(55) 제주도관광협회장이 차기 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 연임 가능성이 커졌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부동석 회장이 최근 단독 입후보했다.
도관광협회는 19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부 회장이 단독 출마하면서 대의원들은 찬·반 투표를 하게 된다.
협회 정관에 따른 대의원은 당연직 48명을 포함한 170명이며, 참석 대의원의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당선이기 때문에 부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부 회장은 2019년 김영진 당시 회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치러진 보궐선거에 단독 출마해 대의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부 회장은 올해 2월 만료되는 김 전 회장의 잔여 임기를 맡아 왔다. 회장은 3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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