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간의 흔적만 남은 폐목선

무안군 현경면 바닷가의 폐선

전남 무안군 현경면 바닷가에는 시간의 흔적만을 남긴 채 시나브로로 생명을 잃어가는 목선이 있다.
17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현경면에는 세찬 바람과 함께 폭설이 내려, 바닷가 백사장과 들녘은 눈 세상으로 변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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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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